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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혜민

무대 위에서 더욱 빛나는 카리스마! 가녀린 체구에서 풍기는 강한 정신력과 클래식 발레의 정도(正道)를 밟아온 황혜민! 깊이 있는 예술성과 탄탄한 테크닉에 풍부한 연기력까지 겸한 그녀는 클래식 발레의 절제된 기품, 고전적인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작품에서 훨씬 강한 면모를 보인다. 뿐 만 아니라 드라마발레 <오네긴>, <로미오와 줄리엣>에서 심금을 울리는 연기력을 선보였고, 현대발레 이어리 킬리안(Jiři Kylian)의 프티 모르(Petite Mort)에서는 깊이 있고 절제된 모습에서 눈부신 존재감을 드러냈다. 그녀는 특히 대만, 일본, 북미 등 해외공연마다 현지 평단의 찬사를 독차지하며, 유니버설발레단 간판 스타로서 화려한 면모를 지켜오고 있다.

[언론평]
가녀린 체구의 발레리나 황혜민은 첫날 심청 역을 맡아 농익은 연기와 테크닉으로 관객을 사로잡았다. 3막 왕궁에서 벌인 맹인 잔칫날. 아무리 찾아도 찾을 수 없는 아비를 향해 황혜민은 온몸으로 울부짖었고 객석은 그를 따라 흐느적거렸다. - 파이낸셜뉴스 2012.10.3

유니버설발레단의 수석무용수 황혜민, 겉으로는 가녀린 듯 보이지만 실은 강단이 있는 그의 몸이 만들어내는 연기에서는 늘 전율이 느껴진다. 특히 드라마 발레에서는 그 수위가 더욱 높아진다. 유니버설발레단의 '로미오와 줄리엣'에서도 그는 주변의 기대를 털끝만틈도 저버리지 않았다.- 연합뉴스 2012.7.16

정확한 테크닉과 오데트와 오딜의 상반된 이미지를 무리 없이 연출하며 관객을 사로잡았다. 백조의 화려한 날갯짓은 황혜민의 등과 팔에서 재현되며 우아한 날갯짓의 형상을 만들었다. 특히 3막에서 왕자의 죽음을 두고 슬퍼하는 오데트의 모습은 감정의 미세한 떨림까지 잡아내며 관객을 압도했다. - 세계일보 2007.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