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원소개 심청을 Universal 하게 만들어줄 수석무용수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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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정위 Zheng yu(郑余)
국적 : 중국
나이 : 1986년생
현) 유니버설발레단 수석무용수
전) 선양 라오닝발레단 수석무용수
* 2007년 비엔나 국제 무용 콩쿠르 시니어 1등
* 2008년 바르나 국제 무용 콩쿠르 시니어 1등
* 2004년 상하이 국제 무용 콩쿠르 주니어 2등
* 2005년 헬싱키 국제 무용 콩쿠르 시니어 2등
* 2006년 서 울 국제 무용 콩쿠르 시니어 3등
화려한 이력을 자랑하는 발레리노 정위(Zheng yu)는 중국 라오닝 출신 무용수로 화려한 테크닉과 탄탄한 몸으로 잘 알려져 있다. 전세계를 돌며 국제 콩쿠르에서 입상할 만큼 남성 무용수에게 가장 중요한 점프와 회전이 그의 특기!
중국 라오닝발레단에서의 수석자리를 박차고 한국발레단에 입단을 결정한 것은 유니버설발레단의 높은 수준에 감동했기 때문이다. 입단과 동시에 <심청> 선원, 용왕역을 맡게 된 정위(Zheng yu)의 종횡무진 활약을 기대해본다.
정위 관련 기사 읽기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001&aid=0003278324
(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 중국에서 한국에 오자마자 발레 전막 작품의 남자 주역을 맡게 됐다. 내용도 외국인에게는 낯선 한국의 고전 '심청전'이다.
"심청전의 내용은 한국에 와서야 알게 됐습니다. 하지만 어색하거나 낯설게 느껴지지 않았어요. 중국을 포함해 아시아에 넓게 퍼진 '효'에 대한 이야기이니까요."
최근 서울 유니버설발레단 사무실에서 만난 중국 출신의 발레리노 정위(鄭余ㆍ24)는 처음 접하는 작품에 대한 두려움이 없어 보였다. 오히려 다양해진 레퍼토리에 설레는 눈빛이었다.
지난 3일 유니버설발레단에 입단한 그는 선양 랴오닝발레단 출신으로, 24∼30일 서울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열리는 창작 발레 '심청'에서 남자 주역인 선장과 용왕 역을 연기한다.
"물론 두 남녀의 사랑에 초점을 맞추는 서양의 고전 발레와 비교하면 '심청'은 매우 특이한 작품이죠. 1막부터 3막까지 남자 주인공이 선장과 용왕, 왕으로 계속 바뀌기도 하고요. 그러나 담당 지도위원인 황재원 선생님과 파트너인 발레리나 황혜민 씨가 많이 도와줘서 큰 어려움은 없습니다."
'심청'에는 서양의 고전 발레보다 동양적이며 곡선적인 동작이 많지만 어릴 때 중국의 전통 무용부터 배웠기 때문에 그러한 표현들이 익숙하다고 말했다.
"어릴 때 몸이 자주 아팠어요. 무용을 하면 건강해질 것이라는 아버지의 권유로 10살 때부터 무용을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전통 무용을 배웠습니다. 그러다 13살 때인가? 무용 선생님이 제가 발레를 하면 더 잘 어울릴 것 같다고 하셔서 발레로 돌렸죠."
남성 무용수에게 가장 중요한 점프와 회전이 주특기인 정위는 랴오닝발레단에 입단해 '백조의 호수'의 지그프리트 왕자, '돈키호테'의 이발사 바질 등 주요 배역을 맡으며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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