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스케치 발레 춘향 오픈리허설 현장 - 뉴스테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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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스케치 발레 ‘춘향’ 오픈리허설 현장 |
2009-06-16 17:51:27 |
지난 13일 오후 유니버설발레단 연습실에서 2009 고양아람누리 봄 페스티벌 폐막공연 발레‘춘향’의 오픈리허설이 열렸다. 1막은 황혜민,엄재용 커플이 2막은 안지은,이현준 커플이 2009년 새롭게 업그레이드된 발레‘춘향’의 주요 장면을 선보였다. 발레 ‘춘향’은 2007년 고양아람누리 개관 공연으로 5월4일부터 6일까지 전막 초연되어 이미 그 예술성과 대중성을 입증 받은 바 있으며, 올해는 유니버설발레단 창단 25주년을 기념하고, 고양아람누리 봄 페스티벌의 끝을 알리는 폐막공연으로 펼쳐져 그 의미가 깊다. 초연보다 한층 업그레이드 된 디테일한 연출과, 더 깊어진 작품세계를 선보일 예정이다. 2007년 초연 당시, 발레 ‘춘향’은 배정혜 국립무용단 감독이 연출한 전통적 한국의 미와 유병헌 유니버설발레단 예술감독의 발레안무가 조화를 이루어, 한국고전이 성공적인 발레무대로 탈바꿈했다는 평을 받았다. 특히 단오날 창포장면, 사랑의 2인무, 어사출두 남성군무 등의 장면은 그 아름다움과 예술적 완성도로 관객의 탄성을 자아냈다. 발레의 언어로 재 구성해 ‘발레적인 드라마의 완성도’를 높인 2009년 발레 ‘춘향’은 6월 19일부터 20일까지 고양아람누리 아람극장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사진 장성경 queenreina@naver.com 공연문화의 부드러운 외침 ⓒ 뉴스테이지 www.newstage.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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