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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문훈숙의 이야기 발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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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4,110회 작성일 08-04-03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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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훈숙의 이야기 발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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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on_07.gif공연개요
icon_25.gif공연일자 :

2008. 4. 12(토) (1일 2회)

icon_25.gif공연시간 : 3시, 7시 30분
icon_25.gif공연장소 : 오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icon_25.gif문     의 : 031-378-4255~6 (오산문화예술회관 공연기획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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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조의 호수> 중 ‘백조군무와 파드되’ 

        -'백조 파드되' : 황혜민, 엄재용

        -'백조군무' : 안지원, 이운영, 이현주, 캐롤린 타코니, 김나은, 신지혜,김유선, 권호은

                         김지윤, 배희경, 팡 멩잉, 오혜승, 곽유리,최원진, 곽유나, 김영연, 정안나, 장유리

<파 드 트루아 3인무> : 요아나 바실레스쿠, 이성아, 진헌재/예브게니 키사무디노프                 

<백조의 호수 2막> 중 ‘광대춤’
               
_‘스페인춤’ : 최화영, 오혜승, 일랴 네르바코프, 김동민
                _‘마주르카’ : 안지원, 이운영, 김지윤, 권호은, 푸리앙, 에브게니 키싸무디노프

                _‘나폴리춤’ : 강미선, 콘스탄틴 노보셀로프, 손유희, 민홍일, 배희경,곽유리, 김영연, 최원진

<백조의 호수> 중 ‘흑조 파드되’ : 황혜민, 엄재용

 

<요정인형> :  김나은/손유희, 리앙 시후아이 , 김경식

 

<프레스코> : 안지원, 김유선, 배희경, 팡 멩잉

 

<토레아도르와 거리의 무희>

      - '에스파다' : 진헌재 / 일랴 네르바코프

      - '거리의 무희' : 요아나 바실레스쿠 / 이성아

      - '토레아도르(남)' : 예브게니 키싸무디노프, 김동민, 김지권, 조슈아 풋, 박현준, 샤오 쿤, 유 리앙,

                                수 멍판, 에브게니 에리야빈 

      - '토레아도르(여)' : 이운영, 김현주, 장지혜, 지은 페띠끄, 오혜승, 곽유리, 김영연, 최원진

              

<파리의 불꽃> : 손유희, 민홍일 / 김나은, 콘스탄틴 노보셀로프

 

<로즈왈츠 4커플> : 요아나 발실레스쿠, 이성아, 김애리, 장지아

                         엄재용, 이현준, 일랴 네르바코르, 예브커니 키싸무디노프

<로즈왈츠 군무> : 이운영, 신지혜, 김유선, 권호은, 김지윤, 배희경, 팡 멩잉, 오혜승

                       지은 페띠크, 곽유리, 최원진, 김영연

                       윤인호, 드미트리 까페진, 김동민, 김학윤, 김지권, 조슈아, 박현준, 김경식

                       정성복, 리앙 시후아이, 샤오쿤, 유 리앙, 수 멍판

 

***(위 프로그램은 출연자의 사정에 의해 변경될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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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조의 호수> 1막 2장 중 밤의 호반

 

음악 : 표트르 차이코프스키
안무 : 마리우스 프티파, 레프 이바노프 외

‘고전 발레의 대명사’ <백조의 호수>는 작품 이름만으로도 고전발레를 대표할 수 있는 유명한 발레. 발레를 모르는 사람이라도 차이코프스키의 백조의 호수 음악만 들으면 새하얀 백조 튀튀와 푸르스름한 호수 장면을 떠올릴 수 있을 만큼 잘 알려져 있다.
유니버설발레단의 <백조의 호수>는 1992년 초연 당시 키로프 발레단 예술감독 올레그 비노그라도프를 초빙하여 국내에 키로프 버전을 소개함으로써 한국발레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백조의 호수>는 초연이래 국내는 물론 미국, 캐나다, 독일, 이탈리아 등 총 12개국에 소개 되었고, 특히 저명한 평론가 안나 키셀코프는 “군무, 특히 ‘백조의 호수’에서의 백조들이나 호숫가 장면들은 세계적인 발레단도 무색케 할 정도였다.” 라고 호평했다. (뉴욕 타임즈_98.4.20일자)

<백조의 호수>에서 손꼽히는 장면인 1막 2장 “밤의 호반”은 가냘픈 바이올린 선율이 흐르는 가운데 추는 ‘백조 오데트’와 ‘지그프리드 왕자’의 2인무가 압권이다. 백조 튀튀를 입고 한치의 흐트러짐도 허용하지 않는 군무의 아름다운 춤이 더해져 고전 발레의 묘미를 맛볼 수 있다.

1막 2장의 왕자와 오데트 공주의 파드되는 달빛이 비치는 호수에서 호반으로 올라가는 백조들을 본 왕자가 그 아름다움에 사로잡혀 오데트 공주와 추는 2인무로, 로트바르트의 마력에 의해 백조로 변한 오데트 공주가 누군가의 헌신적인 사랑의 힘만이 마법을 깰 수 있다는 것을 왕자에게 이야기하며 영원한 사랑을 굳게 약속하는 내용이다.


 

<지젤> 페전트 파드되

 

대본 : 데오필 고띠에
음악: 아돌프 아당
안무 : 장 꼬라이, 쥘 뻬로, 올레그 비노그라도프


 

<지젤>은… 신비함과 숭고함이 가득한 비극발레다. 음침한 달빛 숲 속에서 너울거리는 드레스를 입은채 사랑하는 이에게 배신당한 슬픔을 가슴에 담은 ‘윌리’들의 몸짓은 마치 이 세상 사람들이 아닌 듯 공중에 떠있는 착각을 일으키며 발레블랑의 몽환적 매력을 한껏 선사한다.

슬픈 윌리들의 운명처럼 가장 행복한 순간을 앞두고 연인의 배신에 비통함으로 숨을 거둔 ‘지젤’. 하지만 영혼이 되어서도 죽음의 위기에 닥친 연인 ‘알브레히트’를 온몸으로 막아서 살리는 고귀한 사랑에 관객 모두는 가슴 뭉클한 감동을 느끼게 된다.

이야기발레에서 선보일 부분은 마을의 포도 축제에서 수확의 여왕과 왕으로 뽑힌 농부 한 쌍의 춤이다. 전체적으로 밝고 활발하며 기교적인 동작의 연속이다.


처음엔 폴카 풍의 발랄한 춤이 나오고, 느린 안단테 음악에 맞춘 파드되가 나오며, 남녀 무용수들의 개인기가 가득한 솔로가 각각 나온다. 코다 부분은 왈츠 풍으로, 여성 무용수가 발랄하게 스텝을 밟고 회전 동작을 선보일 때 남자 무용수가 등장해서 끝을 맺는다. 지젤 1막에서 빠질 수 없는 여흥적인 볼거리 중 하나이다.

<프레스코>

 

안무 : 마리우스 프티파
음악 : 로지온 페르디낭 헤롤드

벽화속의 아름다운 여자들이 현실세계로 나오기를 바라는 남자의 소망을 담은 작품. 벽화속의 네명의 여인이 각기 독특한 개성으로 자신의 모습들을 아름답게 화복에 담는다.


 

<돈키호테> 중 1막 투우사, 에스파다, 스트리트 댄서의 춤

 

원작 : 미겔 데 세르반테스
음악 : 루드비히 밍쿠스
안무 : 마리우스 프티파, 알렉산더 고르스키, 로스티슬라프 자하로프
개정안무 : 올레그 비노그라도프
연출 : 나탈리아 스피치나


 

고전발레 가운데 가장 유쾌한 발레로 손꼽히는 <돈키호테>는 스페인의 정취가 가득한 이국적인 발레작품이다. 스페인의 대문호 세르반테스의 원작 소설 가운데 ‘말괄량이 키트리’와 ‘가난한 이발사 바질’의 연애 스토리를 발레로 구성한 이 작품은 1869 년에 볼쇼이 극장에서 세계 초연했다.

또한 이번 작품의 특징적인 스페인 풍의 춤들은 “고전발레의 아버지” 마리우스 프티파가 마드리드에서 활약하며 본 고장에서 익힌 민속무용을 모티브로 하여 명랑하고 경쾌한 밍쿠스의 음악과 어우러지는 춤을 선보인다. 스페인 하면 떠오르는 강렬한 남성적 매력의 투우사가 단연 일품인데요, 세기디야, 토레아도르까지 객석에 앉아서 춤을 감상하는 동안 스페인의 정열적인 에너지를 함께 느낄 수 있다.

특히 투우사중 에스파다는 가장 인기있는 캐릭터로 토레아도르 춤과 함께 남성적인 춤을 선보이게 된다. 또한, 매혹적인 거리의 무희 메르세데스가 나와 컵과 컵사이를 지나다니며 한껏 매력을 발산하는 아름다운 춤을 춘다.


 

<파리의 불꽃>

 

작곡 : 보리스 아사피에프
안무 : 바실리 바이노넨


 

파리의 불꽃은 4막 5장의 작품으로 고전발레에서 보기 드문 1792년 프랑스 혁명을 다룬 발레이다. 4인의 주요 배역 외에 이 작품의 볼거리는 군무로 프랑스 궁정과 귀족들, 그리고 봉기하는 민중의 모습을 보여준다.

 

그 중에서도 마지막에 하일라이트로 나오는 남녀의 파드되는 남성의 다이나믹한 회전과 경쾌한 점푸 등을 통해 영웅적인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자유를 향한 뜨거운 혁명의 의지를 담은 작품으로 프랑스 혁명 당시의 음악이 삽입된 것도 특징이다.


 

<호두까기인형> 로즈 왈츠

 

원작 : E. T. A. 호프만
대본 : 마리우스 프티파
음악 : 표트르 차이코프스키
안무 : 레프 이바노프, 바실리 바이노넨, 올레그 비노그라도프
연출 : 나탈리아 스피치나
무대 : 시몬 비르살라제, 시몬 파스투크, 김명호
의상 : 시몬 비르살라제, 켐벨 베어드, 갈리나 솔로비예바

 

클라라와 호두까기왕자는 사슴이 끄는 썰매를 타고 머나먼 환상의 나라로 여행을 떠나게 되는데 아름다운 과자의 나라에 도착한 그들은 예쁜 인형들로부터 환영을 받습니다.

특히 핑크색 의상을 입은 남녀 커플의 아름다운 로즈 왈츠가 시작되는데 남녀 무용수들이 나란히 서서 마치 꽃송이가 피어 오르듯이 모든 여자 무용수들을 동시에 위로 들어올리는 멋진 장면을 연출합니다. 조화로운 앙상블과 아름다운 음악의 하모니가 로즈 왈츠의 매력을 더욱 돋보이도록 합니다.

 

***(프로그램은 단체의 사정에 의해 변경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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