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을 빛낸 발레스타
공연기간 | 2009년 07월 11일 (Sat) ~ 2009년 07월 12일 (Su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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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장 | LG아트센터 |
한국을 빛낸 발레스타
일시 : 7월 11일 12일
장소 : LG 아트센터
출연 : 강예나,이현준, 유니버설발레II
유니버설발레단
강 예 나 YeNa Kang 수석무용수
발레리나로서 타고난 신체조건을 가진 강예나는 선화예술학교와 영국 로열발레스쿨, 워싱턴 키로프 아카데미에서 수학하였다. 한국인 최초로 러시아 키로프발레단에 입단하여 활동하였으며 21세가 되던 1996년 유니버설발레단에 입단, 최연소 주역으로 데뷔하였다. 1998년 미국 뉴욕의 세계 정상급 발레단인 아메리칸 발레시어터(ABT)에 입단, 굵직한 배역을 두루 맡으며 6년간 활동하다가 2004년부터 유니버설발레단 수석무용수로 돌아와 그 동안 갈고 닦은 발군의 기량을 선보이고 있다. 제 6회 파리 국제발레콩쿠르에서 마사코 오야상 수상, 제2회 마야 플리세츠카야 발레콩쿠르에서 수상한 바 있다. 2005년 한국발레협회에서 수여하는 프리마 발레리나 상을 수상하였다.
이 현 준 Hyon-Jun Rhee
입단 1년만에 수석무용수로 승급하며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유망주. 선화예술학교를 졸업하고 선화예술고등학교 재학 중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 영재로 발탁되어 졸업하였다. 무용원 재학 시절부터 제1회 서울 국제 무용 콩쿠르 주니어 은상, 바르나 국제 발레 콩쿠르 주니어 베스트 커플상, 한국발레협회 주최 신인무용콩쿠르 은상, 일본 동경 갈라 페스티벌 초청, 동아무용콩쿠르 금상을 수상하며 발레계에 주목을 받았다. 2006년 <심청>, <호두까기인형>, <백조의 호수>, <춘향>, <발레뮤지컬 심청>, <로미오와 줄리엣>, <돈키호테>, <라 바야데르> 등 여러 작품에서 안정된 기량과 맛깔스런 캐릭터 연기를 보여주었다. 2007년 한국발레협회에서 수여하는 신인상을 수상하였다.
유니버설발레II Universal Ballet II
표류 Drift
안무: 백연옥
음악: Rene Aubry – Le Voyage
Corteo – Funarale
이광진 작곡
Philip Glass and Foday Musa Suso – Decorating the dummies
Rene Aubry – Sarannah
안무노트:
이즈음 주변을 둘러보면 저마다 이기적인 모습과 사연들로 사람들은 제각각 표류하거나 부유중인 것으로 느껴진다. 아울러 눈에 보이는 것들에 의해 보여지지 않지만 소중하고 의미 있는 것들이 자꾸만 잊혀져 가고 희석되고 또는 응고 되어 우리 곁을 떠나고 잇기에 안타까움이 더욱 크다. 이 모든 현상들이 나만 느끼는 이상 현실이나 착시 현상이 아니길 바라는 마음으로 <표류, 또 다른 기억>에 담아본다.
유니버설발레II Universal Ballet II
대중을 직접 찾아 맞춤공연을 실현하는 실용주의 발레단!
유니버설발레II는 보다 다양하고, 보다 실험적인 도전을 통해 발레 대중화의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고 있다.
유니버설발레II (예술감독 백연옥)는 유니버설발레단의 젊은 무용수 14명으로 구성된 제2컴퍼니로서 2007년 10월 창단되었다. 주요 레퍼토리는 클래식 발레를 기본으로 한 컨템포러리 발레이며, 2007년 창단시 서울국제공연예술제 개막공연팀으로 선정되어 주목을 받아왔다. 이후 성남아트센터가 주최한 <성남국제무용제>, 서울시와 서울문화재단이 주최한 <청계천 문화축제>, <신세계백화점 문화홀 공연>, 한국발레협회주최 <발레엑스포서울>, 2008 <서울국제공연예술제> 선정작품, 제4회 부산국제무용제 개막공연, 등에 초청되며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2009년에도 성남국제무용제, 신세계백화점 문화홀 공연, 2009 서울국제공연예술제 공연 등을 기획하고 있다.
주요작품
밤부 밤부, 그윽한 향기, Minus 7, 동물의 사육제, 더 컬러즈, 표류, 천사의 숨결 등 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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