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투어_프랑스] 심청
공연기간 | 2012년 09월 29일 (Sat) ~ 2012년 09월 30일 (Su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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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장 | 팔레 데 콩그레 |
Shim Chung
Palais des Congrès de Paris (France)
■ 일 시: 2012년 9월 29일 20:00 / 30일 16:00
■ 장 소: Palais des Congrès de Paris (France)
아버지의 눈을 뜨게 하기 위해 자신을 희생하는 효녀 ‘심청’ 이야기
1막
발레의 제목인 ‘심청’ 은 장님인 아버지의 눈을 뜨게 하기 위해 자신을 희생하는 딸의 이름이다. 태어나자마자 어머니를 잃고,
장님인 아버지의 젖동냥을 통해 키워진 ‘심청’ 은 아버지에 대한 효심이 강하다.
아버지 심봉사는, 연못에 빠진 자기를 구해준 스님으로부터 ‘공양미 3백석을 시주하면 눈을 뜨게된다’ 는 말을 듣고 그만 시주할 것을 약속한다. 심봉사는 자신의 경솔함을 후회하지만 이미 엎지러진 물. 마침 바다에 재물로 바칠 쳐녀를 찾아나선 뱃사람들에게 심청은 아버지의 눈을 뜨게하기 위해 공양미 3백석을 받고 그들을 따라나선다.
2막
인당수에 이르러 바다로 향해지자 뱃사람들은 바다의 노여움을 잠재우기 위해 ‘심청’ 을 재물로 바친다. 깊은 바다 속에서 정신이 든 ‘심청’은 용왕이 사는 궁궐로 가게되고, 용국의 왕자는 심청에게 반하여 구애한다. 그러나 ‘심청’ 으로부터 그간의 이야기를 들은 용왕은 그 효심에 감동하여 ‘심청’ 을 연꽃에 태워 다시 뭍으로 보내준다.
3막
연꽃 속에서 깨어난 ‘심청’ 이 도착한 곳은 궁궐. ‘심청’ 의 자태에 반한 왕의 청혼으로 왕비가 된 ‘심청’ 은 아버지를 찾기 위해 ‘맹인 잔치’ 를 개최한다. 전국에서 올라 온 맹인들 사이에서 아버지를 발견한 심청, 부녀간의 재회가 이루어지는 순간 아버지 심봉사의 눈이 떠지고, 다른 매닌들도 함께 눈을 뜨는 기적이 일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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