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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12일 오후2시, 6시 유니버설아트센터에서 

유니버설발레단 주니어컴퍼니의 제12회 정기공연 <2025 Rising Stars>가 진행되었습니다.

클래식과 낭만 발레로 구성된 이번 갈라 무대에

주니어컴퍼니 친구들은 보석처럼 빛나는 재능을 마음껏 발휘하였습니다.

또한 학생들과 함께 성숙한 파트너십을 보여준 

유니버설발레단 이고르 콘타레프, 알렉산드르 세이트칼리예프, 김동우 무용수와

역대 주니어컴퍼니 장학생으로 활동한 바 있는 이승민 무용수(현 한국예술종합학교)의 

특별 출연으로 공연은 안정감 있게 진행되었습니다.

더불어 2부 '레 실피드'에서는 

달빛이 비치는 숲의 무대로 몽환적인 분위기가 연출되었습니다.

'공기의 요정'처럼 가볍게 움직이는 무용수들은 쇼팽의 음악에 맞춰

앙상블, 솔로, 듀오의 춤을 통해 미래 프로 무용수로서의 자질도 유감없이 보여주었습니다.

무대 경험은 무용수에게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기회가 됩니다.

유니버설발레단 주니어컴퍼니 친구들이 이번 무대를 통해

한층 더 성장할 수 있기를 진심으로 소망합니다.

유니버설발레단 주니어컴퍼니의 모든 과정은 

유니버설발레단의 사회공헌사업으로 전액 장학금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후원자분들이 보내주신 소중한 후원금의 일부가 

유니버설발레단 주니어컴퍼니 운영에 사용됩니다. 

미래 발레 주역들에게 보내주신 후원에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 게시글 내 사진은 모바일보다 PC에서 더 빠르게 확인 가능합니다. 

* 유니버설발레단 주니어컴퍼니 인스타그램 ▶ https://www.instagram.com/universalballet_juniorcompan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