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우사항] <발레 춘향> 리허설 엿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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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유니버설발레단 후원회 두 번째 오프라인 행사로
<발레 춘향> 리허설 엿보기가
지난 6월 4일 수요일에 진행되었습니다.
당초 런스루 참관으로 기획하였으나
연습 일정 변동에 따라 부분 리허설 참관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대체공휴일 다음 날인 평일 오후임에도
열 명의 연간 및 U랑(월5만원) 후원회원님이 행사에 참석하셨습니다.
먼저 발레단 4층에 위치한 스튜디오 A홀로 이동하여
한상이-이동탁 무용수의 리허설을 참관하였습니다.
유니버설발레단 수석무용수 출신 엄재용 선생님의 지도 아래
<발레 춘향> 춘향-몽룡 2인무를 맞춰보는 두 무용수!
눈 앞에서 '춘향'과 '몽룡'을 보니 짧은 시간이지만
애틋하고 절절한 사랑을 느낄 수 있었답니다.
수고해 주신 무용수 두 분과 지도위원 선생님,
그리고 후원회원 모두와 함께 기념사진 찰칵! 빠질 수 없죠!
특히 한상이님은 이번 <발레 춘향>이 발레단에서의 마지막 공연이었기에
더욱 소중하고 특별한 이벤트가 되었답니다.
다음은 3층 스튜디오 B홀로 내려가서
과거시험과 과거급제 장면의 남성군무 리허설을 참관하였습니다.
파드되와는 완전히 다른
플로어를 울릴 정도의 힘입고 박진감 넘치는 남성 군무!
방구석 1열이 아닌 연습실 1열에서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유니버설발레단 솔리스트 출신 진헌재 선생님의 지도 아래
칼각을 세우는 남자 무용수들은 무대 위 본 공연을 위해
마지막까지 연습을 다 하였습니다.
다른 발레 작품과는 다르게 <발레 춘향>에서는
남성 군무 비중이 높아서 참여하는 남자 무용수들이
몸이 힘들어도 마음 만은 어느 때보다도 신나게 참여했다고 하네요^^
마지막으로 고생해 주신 무용수들, 선생님, 그리고 후원회원님들과
기념사진 찰칵! (동우씨~혼자 어디보세요? >.< ㅎㅎㅎ)
유니버설발레단 무용수들의 생생한 연습 현장을 지켜볼 수 있었던
<발레 춘향> 리허설 엿보기는 짧고 굵게 행사를 마쳤습니다.
공휴일 다음 날임에도 개인 휴가까지 사용해 가며
발레단을 찾아주신 후원회원님께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다음 행사는 많은 분들이 찾아주실 수 있도록
주말에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해 보겠습니다^^
발레단을 아껴주시면 후원회원님, 사랑하고 감사합니다!
* 게시글 내 사진은 모바일보다 PC에서 더 빠르게 확인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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